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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여야만 하는 나

고 2때다..
단 한번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에 코가 시큰해 진적이 있다.
스처들엇던 곡이라 노래 제목을 알 수 없었던 나는
1주일 정도 매일 같이 맘을 졸이며 이 노래가 다시 나오길 라디오 앞에서 기다렸었다.

그리고 마침내 이 노래 제목이 “너여야만 하는 나”라는 것과 “XO” 라는 생소한 그룹이 불렀다는것을 알았다.
단 한곡 이 너무 좋아서 테잎을 사러 레크드샾에 간건 아마 이 때가 처음인것 같다.

그리고 얼마전 10년 넘게 잊고 지내던 이 노래가 문득 떠올랐다.

하지만 기억나는 거라곤 “흘러.. 흘러.. 내게로 올테니”라는 가사 뿐이다.. -_-;
다행히 2년전에 누군가 나와 똑같은 후천성 기억력 감퇴로 인해 질문한 글이 남아 있어 제목을 알 수 있었다.
그리고 조금더 검색해 보니 이런 내용도 있다.

1995년 가을 이 한장의 앨범
단 한번의 방송출연
그해 가을 라디오를 적셧던 곡 ..
그리고 사람들의 기억속에 이내 사라진 곡이다.
내게는 기억속에만 있는 노래…


출처: http://blog.naver.com/iyouj

예전이나 지금이나 애절한 가사는 여전하다.
그리고 아쉽기만한 10년 전 기억의 단편들..

누구든지 5분을 내어서 꼭 끝까지 들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.

Published inMusic / Movie